생활 속 공제 항목 7가지
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세 신고 시 많은 사람들이 의료비, 교육비, 연금저축처럼 잘 알려진 공제만 챙기고 끝냅니다. 하지만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숨은 공제 항목들도 많고, 이를 챙기면 수십만 원 이상의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많은 근로자와 프리랜서들이 잘 모르고 지나치는 생활밀착형 공제 항목 7가지를 정리했습니다. 연말정산 전, 꼭 한 번 체크해보세요!
1. 교복 구입비 (교육비 공제)
자녀가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라면, 교복 구매 비용도 교육비 공제 대상입니다. 다만, 현금영수증이나 카드 영수증, 학교에서 인정하는 납부 확인서 등의 증빙이 필요합니다.
- 연간 한도: 자녀 1인당 300만 원(교육비 전체 한도 내 포함)
2. 안경·콘택트렌즈 구입비 (의료비 공제)
시력보정 목적의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는 의료비 공제 대상입니다. 본인뿐 아니라 부양가족의 지출도 포함되며, 소득금액 100만 원 이하 부양가족일 경우 공제 가능합니다.
- 필수 조건: 시력보정 목적 명시된 영수증 필요 (안경점에서 요청)
3. 산후조리원 이용료
출산 후 산모가 산후조리원을 이용했다면, 의료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. 단, 1일 최대 20만 원, 총 200만 원 한도로 제한됩니다.
- 의료기관이 아니어도 적용되며, 영수증에 주민등록번호가 있어야 함
4. 장애인 특수교육비
장애인 자녀 또는 배우자가 특수학교, 복지기관 등에서 교육을 받는 경우, 교육비 전액 공제가 가능합니다. 일반 교육비 공제와는 별도로 처리되며, 세액공제로 인정됩니다.
- 관련 기관에서 발급한 납입 확인서 필요
5. 중소기업 취업 청년 감면
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경우, 5년간 근로소득세의 90%까지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. 단, 최초 취업일로부터 3개월 이내 신청이 필요합니다.
- 국세청 홈택스 → 감면 신청 후, 회사에 감면신청서 제출
6.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
본인 명의의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이자 상환액의 일부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. 무주택 세대주일 경우 더욱 유리하며, 연 소득 요건도 충족해야 합니다.
- 은행에서 발급하는 연말정산용 대출 이자 증명서 필요
7. 종교단체 및 법정기부금 이외의 지정기부금
종교단체 외에도 아동·청소년 보호기관,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한 경우에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. 대부분 연말에만 챙기지만, 연중 정기기부도 모두 인정됩니다.
- 공제율: 일반지정기부금은 15%, 고액은 30%
- 기부금 영수증은 반드시 '지정기부금 단체' 명시 필요
마무리하며
생활 속에서 무심코 지나친 지출들이 공제 항목이 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. 꼼꼼하게 챙기는 사람만이 더 많은 환급을 받을 수 있는 만큼, 영수증과 지출 내역을 미리 정리해두는 습관이 절세의 첫걸음입니다.
다음 글에서는 “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200% 활용법”을 소개해드립니다. 복잡한 공제 자료, 홈택스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정리하는 법이 궁금하다면 꼭 읽어보세요.